총 상금 630만 원 규모, 국민 아이디어로 산림복지 혁신 이끈다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오는 25일까지 국민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산림복지 서비스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사업 전반에 대한 제안으로 공모 분야는 ▲국내외 환경변화에 따른 차별화된 새로운 산림복지서비스 아이디어 등 ‘일반 제안’ 분야 ▲환경, 사회, 지배구조등을 반영한 ‘ESG 혁신’ 분야 이다.
참여 대상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상금 630만 원 규모로 우수 제안 26점을 선정해 시상한다.
공모 기간은 9월 25까지이며, 참가자는 진흥원 누리집 내 공지사항에서 지정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제안은 향후 진흥원의 정책과 사업에 반영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산림복지 혁신 모델을 구현할 계획이다.
남태헌 진흥원장은 “국민의 목소리를 담은 아이디어가 산림복지 서비스 개선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국민이 참여해 더 나은 산림복지 환경 조성에 함께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