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독서 문화 프로그램 진행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천안시 쌍용도서관(이하 도서관)은 55세 이상 신중년을 위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은빛서재’를 운영한다
신중년 은빛서재는 오는 23일부터 12월 5일까지 운영되며, ▲손주에게 들려주는 행복동화 ▲은빛 목소리, 시로 물들다 ▲가을을 닮은 캘리그라피를 만나볼 수 있다.
도서관은 이를 통해 생동감 있게 들려줄 수 있는 동화구연 및 시 낭송 기법을 익힐 수 있고, 책 속 문장을 활용한 캘리그라피 작품을 만들어볼 수 있다.
신청은 10일 오전 10시부터 천안시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041-521-3876)를 통해 선착순 접수 한다.
쌍용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신중년 계층이 책을 매개로 소통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라며 “지역 어르신들이 도서관에서 배움과 즐거움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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