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 ‘2025년 대한민국 사회서비스 박람회’ 참가
산림복지진흥원, ‘2025년 대한민국 사회서비스 박람회’ 참가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5.09.10 10: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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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이 곧 복지’…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으로 국민 삶의 질 높인다
지난 9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 사회서비스 박람회에서 관람객이 산림복지서비스 이용권을 홍보부스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9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 사회서비스 박람회에서 관람객이 산림복지서비스 이용권을 홍보부스에 참여하고 있다.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9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2025년 대한민국 사회서비스 박람회’에 참가해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정부,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100여 개의 기관이 참여해 모두를 위한 돌봄 사회 구현을 목표로 한다.

진흥원은 홍보 부스를 통해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제도를 소개하고,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를 마련해 사회서비스 관련 기관과 국민에게 산림복지의 가치를 알릴 예정이다.

*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신체적·경제적·정서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자연휴양림, 숲체원 등에서 산림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1인당 10만원의 이용권 제공하는 제도

또한 한국문화예술위원회(통합문화이용권, 청년문화예술패스), 한국과학창의재단(과학문화바우처), 국민체육진흥공단(스포츠강좌이용권) 등 정부 공공바우처 운영기관과 함께 이벤트를 열어 국민이 여러 분야의 사회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남태헌 진흥원장은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은 취약계층을 비롯한 국민이 일상 속에서 숲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제도”라며 “앞으로도 산림복지를 기반으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회서비스 연계를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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