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나눔복지재단, 육아복합문화센터 운영 강화
대전 대덕구-나눔복지재단, 육아복합문화센터 운영 강화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5.09.0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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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운영 위·수탁 협약 체결… 돌봄·여가·소통 기능 고도화 기대
(사진 왼쪽부터)서지원 나눔복지재단 대표와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대덕구 육아복합마더센터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
(사진 왼쪽부터)서지원 나눔복지재단 대표와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대덕구 육아복합마더센터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 대덕구는 사회복지법인 나눔복지재단(대표 서지원)과 육아복합마더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나눔복지재단은 향후 3년간 센터 운영을 맡아 △아이·부모 동행 돌봄환경 조성 △생애주기별 가족친화 프로그램 확대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육아 품앗이’ 및 공동체 활성화 등을 중점 과제로 추진하며, 서비스 전문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강화한다.

대덕구는 프로그램 품질관리와 이용 편의 개선을 위한 행정 지원 및 점검을 병행해 현장 체감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그동안 육아복합마더센터를 성실히 운영해 온 나눔복지재단이 다시 한번 센터 운영을 맡게 됨에 따라 지역 내 부모와 아이들을 위한 돌봄·여가·소통 공간으로서 역할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육아복합마더센터는 아이 키우기 좋은 대덕, 가족이 행복한 대덕을 위한 핵심 인프라”라며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가 행복한 돌봄·놀이·배움의 공간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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