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세대에 나라와 민족의 소중함 일깨우는 계기 마련
광복회계룡시지회(회장 박상배)는 9일 오전 문화예술의전당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지역 항일독립운동의 재조명’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한훈선생의 항일독립운동과 광복단 재건, 하산 양기하의 생애와 배영직‧김지수‧양기하‧이을규 선생 등 다수의 계룡출신 독립운동가에 대한 역사적 고증 및 군사도시 계룡지역의 독립운동 사적지 활용과 호국보훈문화센터 건립에 대해 토론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이시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학술대회가 우리시 독립운동사의 숭고한 정신을 되살리고 자라나는 젊은 세대들에게 나라와 민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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