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지난 9월 5일부터 6일 이틀간 천안종합운동장 볼링장에서‘제1회 천안시장배 전국발달장애인볼링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천안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천안시장애인볼링협회와 한국장애인부모회 천안시지부가 공동 주관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선수 228명, 운영진 72명, 보호자 172명 총 472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개회식에는 천안시의원, 충청남도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 많은 내빈들이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박광순 천안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이번 대회가 선수 여러분의 열정과 화합의 장이자 발달장애인 스포츠 발전에 새로운 이정표가 되길 기원하고, 천안시는 앞으로도 장애와 비장애 구분 없이 누구나 스포츠를 통해 건강과 행복을 나누는 도시, 선수와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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