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대전과학기술대학교 스포츠건강관리학과는 지난 4일 대전광역시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제21회 대전장애인 한마음 대축제에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에서 스포츠건강관리학과 학생들은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대회 진행을 지원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데 기여하였다.
또한 스포츠건강관리학과 유정빈 교수는 장애인 재활과 교육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와 헌신을 인정받아 대전광역시의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스포츠건강관리학과는 장애인체육 발전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장애인 수영 교육 ▲장애인 생존수영 프로그램 ▲장애인 역도 심판 활동 ▲장애인 재활트레이닝 교육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적극적으로 이바지하고 있다.
스포츠건강관리학과 한용재 교수는 “우리 대학 스포츠건강관리학과는 학생들과 교수진이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으며,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통한 포용적 사회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봉사하는 학과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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