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서점서 홍성사랑상품권 모바일 또는 카드로 구입시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홍성군은 지역 주민의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사업'을 5일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군민의 독서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추진되며, 대상 서점에서 홍성사랑상품권 모바일 또는 카드로 도서를 구매하면 도서구매 결제액의 10%를 추가 캐시백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지류형 상품권 결제는 환급되지 않으며, 예산 소진 시 조기종료된다.
해당사업이 추진되는 관내 서점은 ▲내포중앙서점(홍북읍 청사로 48번길 16) ▲홍성서점(홍성읍 충절로 1044) ▲중앙도서(홍성읍 조양로 148) 3곳이며, 현재 충청남도에서 진행되고 있는 충청남도 지역서점 인증절차에 따라 대상 서점은 변동될 수 있다.
윤상구 문화유산과장은 “도서 구매 캐시백 지원사업이 군민들의 독서 생활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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