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충남세종농협(본부장 정해웅)은 4일 보령 베이스리조트에서 김태흠 도지사, 정해웅 본부장, 도·시군 관계자 100여명, 청년농업인 20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농심천심운동」발대식을 성대히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업·농촌·농업인의 가치를 되새기고, 지역사회와 국민에게 농협의 새로운 운동인‘농심천심(農心天心)’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농심천심운동 선포식 △참석자 퍼포먼스 △홍보영상 상영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고 참석자들은 한마음으로 지역 농업의 밝은 미래와 상생을 다짐했다.

정해웅 본부장은“농심천심운동은 단순한 캠페인을 넘어 농업인과 국민이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실천운동”이라며“청년농업인을 비롯한 모든 세대가 동참해 충남의 농업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태흠 도지사 역시“충남 농업은 우리 도민의 희망”이라며“농협과 청년농업인들의 힘을 모아 지역 농업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가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충남세종농협은 쌀 소비 촉진, 농촌 활력 증진, 농업인 복지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농심천심운동을 범도민적 운동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