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 건설·교통 신기술의 해외 진출 플랫폼으로 큰 역할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가 주관하는 ‘행복도시 건설·교통 신기술 전시회’가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행복청 강주엽 청장과 LH 세종특별본부 송종호 본부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의 우수한 건설·교통 신기술을 선보이고, 이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혁신적인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우수 건설 신기술을 한자리에 모아 대한민국의 혁신적인 건설 기술력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이번 행사는 33개 신기술 보유 기업이 참가해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를 구축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다양한 기술을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그동안 행복도시 건설에 많은 관심을 보였던 주한 외교사절단이 함께 참여하여 우리나라의 최신 K-건설·교통 기술을 전 세계에 알리고, 해외 수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회는 대한민국 건설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고품격 행복도시 건설의 비전을 제시하는 중요한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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