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수에 출마했던 모 후보측 사무실에 대해 검찰이 압수수색을 벌였다.
청주지검은 9일 청원군수 선거에 출마했다 낙선한 모 후보가 미신고사무실을 운영했다는 등 선거법을 위반했다는 내용의 진정서가 접수돼 청주시 북문로 모 후보 사무실로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였다고 밝혔다.
검찰은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관련서류 등 압수물에 대한 분석작업을 벌이고 있다.
청주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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