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1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청렴‧갑질근절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서약식은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과 부패 및 갑질 행위 근절을 위한 임직원들의 의지를 다시금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 직원은 ▲청탁금지와 이해충돌 방지 ▲투명하고 공정한 직무 수행 ▲동료 존중과 상호 배려 ▲갑질 행위 근절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서약서를 작성하고, 이를 실천하겠다는 뜻을 한 목소리로 다짐했다.
특히 이번 서약식은 단순한 선언에 그치지 않고, 청렴의 달 지정과 연계해 임직원 자율적 참여를 통한 DO NOT 캠페인, 자체청렴도 조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확산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 8월 대전시 7개 공공기관과 함께 개최한 ‘청렴한빛네트워크 청렴‧윤리‧인권 실천결의대회’와도 맞물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렴문화 확산 노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진흥원은 앞으로도 청렴과 윤리를 기반으로 한 책임 있는 기관 운영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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