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내달 전동면서 찾아가는 경로당 주치의 운영
세종시, 내달 전동면서 찾아가는 경로당 주치의 운영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5.08.28 10: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찾아가는 경로당 주치의
찾아가는 경로당 주치의 사업 운영 모습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가 내달부터 전동면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주치의’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부강면 경로당에 이어 진행되는 사업은 병원에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공중보건의(치과·한의과)와 치위생사, 간호사 등이 경로당을 직접 찾아 진료와 건강검진을 제공한다.

시는 이달 부강면 소재 4개 경로당에 주 1회씩 총 4회에 걸쳐 치과·한방 진료와 혈압·혈당 측정 등 건강검진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경로당 주치의 사업은 내달 전동면, 10월 소정면, 11월 연서면, 12월 장군면 소재 경로당을 대상으로 추가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부강면에서의 첫 사업 운영으로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만족도를 확인했다”며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