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11명 정년퇴임, “정든 강단 떠납니다”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충남대학교가 27일 오후, CNU홀에서 ‘2025년 8월말 교원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년퇴임식에는 퇴임 교원과 대학 주요 보직자 등이 참석했으며, 김정겸 총장은 정년퇴임 교원에게 총장 기념패를 직접 전달했다.
이번에 정년퇴임한 교원은 문창호, 김수배, 정선기, 권택호, 이진숙, 이지홍, 이철훈, 최훈, 권순태, 유인술, 윤환중 교수 등 총 11명이다.
김정겸 총장은 “퇴임하시는 교수님들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도록 교수님들의 업적과 활동을 반추하고 후학 양성과 연구·개발, 대학 발전을 위해 성심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충남대는 교수님들께서 일궈오신 역사와 성취를 바탕으로 ‘사회수요기반 교육·연구 혁신 체계’를 완성함으로써 ‘미래사회를 선도할 강한 대학 THE STRONG CNU, MEGA UNIVERSITY’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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