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시장군수협 건의사항 평가 3위 차지
자치행정과 중심으로 다양한 정책 건의 결실
국외연수 대상자는 이성철 팀장, 김준수 주무관
자치행정과 중심으로 다양한 정책 건의 결실
국외연수 대상자는 이성철 팀장, 김준수 주무관
[충청뉴스 논산 = 조홍기 기자] 논산시가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에서 실시한 민선8기 1~3차년도 우수 건의사항 평가에서 3위를 차지하며 행정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성과로 논산시는 부여군(1위), 당진시(2위)와 함께 2명의 국외연수 기회를 확보하게 됐다.
이번 평가는 충남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주민 생활 개선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건의사항을 심사한 것으로, 정량평가(40%)와 정성평가(60%) 결과를 합산해 순위를 매겼다. 특히 논산시는 정량평가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행정 추진력과 성과 관리 능력을 인정받았다.
시는 자치행정과를 중심으로 다양한 정책 건의와 적극적인 대응을 이어오며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냈다.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으며, 이번 우수 건의사항 평가에서 상위권에 안착한 것이다.
논산시 관계자는 “행정의 모든 과정은 시민의 삶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국외연수를 통해 선진 사례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더욱 혁신적인 시정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 국외연수 대상자로는 환경과 대기관리팀장 이성철과 부적면 김준수가 선정됐다. 두 사람은 과거 시에서 옥외광고물 관련 업무를 담당했던 팀장과 실무자로, 현장에서 쌓아온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우수 건의사항 발굴과 행정 성과 창출에 기여한 인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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