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전숲체원, ‘에너지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 확산에 앞장
국립대전숲체원, ‘에너지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 확산에 앞장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5.08.2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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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에너지의 날 캠페인 참여 포스터.
제22회 에너지의 날 캠페인 참여 포스터.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대전숲체원은 지난 22일 제22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에너지시민연대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불을 끄고 별을 켜다’ 에너지 절약 캠페인에 3년 연속 동참했다고 밝혔다.

‘에너지의 날’은 국가적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들의 참여와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매년 8월 22일로 지정된 기념일이다. 지난해 캠페인에는 전국 170만 시민들이 참여해 약 54만kWh 전력과 24만 5천㎏의 온실가스를 절감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국립대전숲체원은 에너지 시민연대에서 지정한 에너지 절약 실천 기관으로 ▲실내 적정온도(26°C) 유지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에어컨 끄기 ▲오후 9시부터 5분간 소등 및 별 보기 활동 등을 실시했다. 또한 방문객들에게는 에너지 절약 홍보 자료와 함께 재활용 소재로 제작한 기념품을 제공하며, 일상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독려했다.

주요원 국립대전숲체원장은 “국립대전숲체원은 올해로 3년 연속 에너지의 날 캠페인에 참여해 작은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산림복지 현장에서 국민과 함께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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