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여성회관(관장 정병선) 수강생들은 6. 7일 서구 기성동을 방문,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에는 여성회관 수강생 162명이 참여하였으며, 서구 산직동, 흑석동에 위치한 총 7농가의 배나무 3,800주에 배봉지 싸주는 일에 대하여 현장에서 직접 간단한 교육을 받은 후 바로 작업에 들어갔다.
여성회관 개관 이래 매년 펼쳐온 농촌 봉사활동이지만 이번에는 『쌀 개방 및 농산물가의 폭락』 등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어려운 농가에 도움을
주어 조금이나마 인건비를 절약할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어 농민들로부터 고맙다는 말을 듣고 봉사에 대한 보람을 느낀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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