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충청뉴스 ] 천안시는 지난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태학산 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확장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보고회는 기본 및 실시설계 추진현황과 설계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전문가 의견 수렴과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용역에는 최근 늘어나는 이용 수요와 가족·체험형 숙박시설에 대한 요구를 반영해 숲속의 집 확장사업을 추진하고 친환경 건축기법을 적용해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숙박동을 확충하며, 이용 편의시설 및 안전시설을 보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 관계자는 “태학산 자연휴양림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대표적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이번 확장사업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휴양림을 조성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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