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야구장에서 노사 하나 되다'
대전 서구, '야구장에서 노사 하나 되다'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5.08.22 15: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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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단체관람으로 노사 화합 문화 행사 추진
대전 서구청 노조 야구 관람(서철모 구청장과 김원영 서구 노조위원장)
대전 서구청 노조 야구 관람(서철모 구청장과 김원영 서구 노조위원장)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 서구와 서구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21일 한화이글스 홈경기에 직원 300여 명이 방문, 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노사 화합의 날을 보냈다고 22일 전했다.

이번 문화 행사는 양측이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2025년 을지연습, 민생회복 소비쿠폰 업무, 호우 관련 비상근무 등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참여자들은 26년 만의 한화이글스 우승을 기원하며 재충전의 저녁을 보냈다.

대전 서구청 노조 야구 관람 현장 사진
대전 서구청 노조 야구 관람 현장 사진

김원영 서구 노조위원장은 “이번 문화 행사는 노사 간 신뢰와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노동조합은 앞으로도 직원 복지와 권익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노조와 다양한 문화 행사를 추진하며 노사 화합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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