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재해․재난 역량을 인정받아‘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행정안전부로부터 기업의 재난대응체계와 복구능력, 업무연속성 확보 여부를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인증은 공단이 관리하는 환경, 체육, 복지, 기반시설 전반에 대해 재난대응체계 구축과 종합적인 안전관리 노력이 높게 평가된 결과다.
특히, 공단에서는 지난해 11월 기업의 업무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해 국제표준 ISO 22301 획득한 이후 금년에 별도의 컨설팅 없이 전략·경감·대응·사업 연속성·복구체계를 자체적으로 수립하는 등 재난관리체계를 고도화하여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하였다.
또한, 대전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2개의 인증을 모두 취득하면서 재난안전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이 확보됐다”면서 “앞으로도 시설관리전문 공기업으로써 안전관리시스템의 체계화로 시민과 직원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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