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5연패와 동시에 2025년도 5개 대회 전승 5관왕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아산중학교(교장 강희준)하키부가 제39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5연패와 동시에 2025년 5개 대회 전승 5관왕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일부터 16일까지 11일간 경남 김해 하키경기장에서 열렸으며, 전국에서 42개 팀 669명의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쳐 결승에서는 개최지 팀인 김해서중을 4 대 2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개인 수상 부문에서도 아산중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최다득점상: 한준희, 신승엽, 박창길(이상 2학년) ◀ 최우수선수상(MVP): 이승원(3학년)
아산중학교 하키부는 이번 우승으로 대통령기 5연패를 달성하며 명실상부한 중등부 하키 최강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으며, 2025년 한 해 동안 출전한 5개 전국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며 전승으로 5관왕을 차지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아산중학교 하키부는 “끈끈한 팀워크와 흔들림 없는 집중력이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한국 중등 하키의 선두에서 더 큰 도전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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