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천안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한상경)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천안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18일부터 10월 27일까지 웹작가 꿈키움 동아리를 운영한다.

이번 동아리는 웹작가 활동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된 창작 중심 프로그램으로, 현직 작가가 강사로 참여하여 실질적인 글쓰기 교육과 작품 완성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도하며,  참가자들은 기초 작문부터 시작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구상하고, 완성된 작품은 문학지 게재 및 책 발간을 통해 세상에 소개된다.

웹작가 꿈키움 동아리는 개인의 상상력을 표현하는 글쓰기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존감을 높이고, 협업과 피드백을 통해 사회성과 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된 것.

천안시청소년재단 한상경 대표이사는 “이번 웹작가 꿈키움 동아리는 단순한 글쓰기 활동을 넘어, 청소년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세상에 전달하고 진로를 구체화해 나가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기 표현력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상담지원·교육지원·직업체험 및 취업지원·자립지원·문화체험·건강검진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전화(041-415-1318)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유규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