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주요 관광지에 '양우산 무상 대여 서비스' 운영
당진시, 주요 관광지에 '양우산 무상 대여 서비스' 운영
  • 박영환 기자
  • 승인 2025.08.18 09: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우산 대여 서비스 이용 사진
양우산 대여 서비스 이용 사진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충남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오는 20일부터 관내 관광지에서 양우산 무상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 여건으로 관광객들이 겪을 불편을 고려해 실외 중심의 관광지에 양우산을 비치했다.

양우산 제공 관광지는 삽교호 관광지, 면천읍성, 솔뫼성지, 신리성지이며, 비치 위치는 삽교호 관광안내소, 면천읍성 관광안내소, 솔뫼성지 문화관광해설사의 집, 신리성지 문화관광해설사의 집이며, 관광객들은 자율적으로 양우산을 사용 후 반납하면 된다.

시는 추후 서비스 이용 빈도를 파악해 제공 관광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당진 방문 관광객에게 편의 제공을 위해 관광지 양우산 무상 대여 서비스를 운영하게 되었다”며 “대여 서비스를 통해 친절 도시 당진의 이미지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