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황명선 의원, 논산·계룡·금산 특교세 33억 확보
민주 황명선 의원, 논산·계룡·금산 특교세 33억 확보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5.08.1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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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국회의원
황명선 국회의원

[충청뉴스 조홍기 기자]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의원은 13일 지역 민생현안 해결과 재난·안전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황 의원이 확보한 특교를 살펴보면 논산에는 ▲강경젓갈전시관 리모델링 (3억) ▲지산 소규모 위험시설 정비 (6억) ▲외국인계절근로자 기숙사 조성 (4억) 등 3개 사업에 총 13억 원이 지원된다.

계룡은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공사 (2억) ▲계룡경찰서 진입도로 확포장 (3억) ▲보행로 안전유도등 설치 (3억) ▲우수받이 정비 (1억) 등 4개 사업에 총 9억 원이 투입된다.

금산은 ▲금빛시장 대규모 주차장 조성 (4억) ▲자연치유정원 진입도로 개설 (3억) ▲성곡리 소규모 위험시설 정비 (4억) 등 3개 사업에 총 11억 원이 배정됐다.

황 의원은 “세수결손으로 예산이 지난해 보다 줄었고 전국적 호우 피해로 수해복구 재원으로 소진돼 특별교부세 재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지역 현안 해결과 재난안전 보강을 위한 사업을 반영하기 위해 행안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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