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신용보증재단, 전의면 호우 피해 수재민 긴급 생필품 지원
세종신용보증재단, 전의면 호우 피해 수재민 긴급 생필품 지원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5.08.1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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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피해 지역 주민 생활 안정 위해 ‘엔젤기금’으로 생필품 기부
전의면 생필품 기부 사진(좌,송재숙 면장님 우,김효명 이사장)
전의면 생필품 기부 사진(좌,송재숙 면장님 우,김효명 이사장)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효명)은 지난 8일 세종시 전의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대상으로 긴급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전의면 일대 주택 침수로 생활 기반을 잃은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임직원 기부형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재단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엔젤기금’을 활용해 총 50만 원 상당의 필수 식료품을 구입·전달했으며, 지원 활동에는 김효명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4명이 직접 참여했다.

김효명 이사장은 “갑작스러운 홍수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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