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 신탄진농협(조합장 민권기)은 지난 7일 수해피해 농가 지원을 위해 예산군 삽교농협(조합장 김종래)에 방문하여,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본부장 김영훈)와 충남세종본부(본부장 정해웅)가 같이 참석한 가운데 비료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신탄진농협은 2025년 수해피해가 심한 예산군 지역의 농업인 지원을 위하여 비료 760포를 삽교농협에 전달하였으며, 해당 물품은 삽교농협을 통하여 수해 피해를 입은 농가에 지원될 예정이다.
민권기 조합장은 “이번 지원이 수해피해로 시름에 잠긴 농업인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고, 이를 계기로 더 많은 지원과 신속한 피해복구가 이뤄지길 바란다.”며 위로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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