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쌍용도서관, ‘실버 작가 데뷔 프로젝트’ 출간기념회
천안시 쌍용도서관, ‘실버 작가 데뷔 프로젝트’ 출간기념회
  • 유규상 기자
  • 승인 2025.08.07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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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천안시 쌍용도서관(관장 이충미)은 7일 ‘실버 작가데뷔 프로젝트’ 출간기념회를 개최했다.

쌍용도서관은 12주 동안 55세 이상 신중년 계층 천안시민 10명과 함께 ‘실버 작가데뷔 프로젝트-나만의 그림책 만들기’를 추진해 왔으며, 10명의 작가들은 이날 열린 출간기념회에서 직접 완성한 그림책을 선보였으며, 독자들과 함께하는 작가 사인회를 통해 작가데뷔의 시작을 알렸다.

천안시 쌍용도서관은 ‘실버 작가데뷔 프로젝트’ 출간기념회를 개최했다.

출간된 책은 8월 한 달간 쌍용도서관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며, 중앙·두정·신방·청수·도솔도서관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출간기념회에 참석한 한 독자는 “일반 시민들이 직접 만든 그림책이라 신선하고 감동적이었다”며 “책마다 삶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 눈시울이 뜨거워졌다”고 말했다.

한 작가는 “나이가 들어서 처음 그려보는 그림, 처음 써보는 글이 어려울 때도 많았지만 세상에 나온 그림책을 보니 내가 너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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