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배재대 산학협력단은 한국전략개발원과 대전배재대ICT융합새일센터와 ‘IP-R&D 특허사무원과정’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특허 IP-R&D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경진대회에서 교육생들은 해당 과정을 통해 습득한 지식과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사용자 데이터 보호 기능이 강화된 Edge AI 스마트 전동칫솔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전동휠체어 △휴대용 선풍기 IP-R&D의 3개 특허 품목을 출품했으며 한국특허전략개발원에서 위촉한 특허 분야 전문가들이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했였다.

최우수상은 3조 ‘휴대용 선풍기 IP-R&D’ 를 선정해 한국특허전력개발원장이 시상했다.

김정현 센터장은 “IP-R&D 특허사무원과정은 특허청과 협업한 과정으로, 한국특허전략개발원에서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강사를 배치한 과정으로, 대전배재대 ICT융합새일센터에서 운영하여 취업 지원과 사후 관리까지 연계되는 이 과정은, 올해로 8기 수료생을 배출하고 있는 대전광역시 내 유일한 특허 전문 인력 양성과정이며, 오늘 실시한 경진대회는 직업교육훈련생들의 교육 성과물을 공유하고, 실질적 취업 연계를 위한 실무 역량 강화 차원에서 추진됐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배재대 ICT융합새일센터는 인공지능(AI) 웹개발 과정을 운영 중이며, 해당 과정을 통해 여성 구직자들이 풀스택 개발자로 취업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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