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지역 향토기업들이 6일 대전사랑시민협의회에 대전사랑운동 활성화를 위한 기금과 현물을 기탁했다.
이날 오후 대전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은 유완동 비에스건설 대표와 이대열 장원토건 대표, 박재현 태원건설산업 대표, 방민호 비긴 코퍼레이션 대표, 이장우 대전시장, 박경수 대전사랑시민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태원건설은 2천만 원, 비에스건설과 장원토건이 각 1천만 원을 쾌척했고, 비긴 코퍼레이션은 폭염 대비용품 1천개를 현물 기탁했다.
지역 기업 대표들은 기탁에 앞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사랑운동 활성화를 위해 대전사랑 발전기금을 기부해주신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발전기금은 대전사랑시민협의회를 통해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