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기대, AI 기반 휴먼케어 진로체험 ‘드림로드’ 운영
대전과기대, AI 기반 휴먼케어 진로체험 ‘드림로드’ 운영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5.08.04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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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T 휴먼케어 드림로드 프로그램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의 일환으로 중학생 대상 'DST 휴먼케어 드림로드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방여자중학교 2·3학년 학생 총 202명과 인솔교사 10명을 대상으로 DX센터 및 각학과의 실습실에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휴먼케어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직무 체험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체험했다.

첫날엔 ▲AI와 함께 만드는 휴먼케어 공간디자인(실내건축디자인과) ▲AI와 함께하는 유아 문학교육의 미래(유아교육과) ▲AI 베이킹과 함께하는 감성 디저트 만들기(외식조리제빵계열) 등의 체험이 제공됐다.

둘째 날에는 ▲AI 기반 스마트 간호 진로체험(간호학과) ▲AI휴먼케어 물리치료 진로 체험(물리치료과) ▲VR로 떠나보는 미래 보건의료 직업 체험(치위생과) ▲디지털헬스케어 기반의 운동재활 프로그램(스포츠건강관리과) 등 8개 실습 프로그램이 본인의 선택에 따라 체험 할 수 있도록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됐다.

양진영 RISE사업단장은 “중등교육기관과 연계해 실질적인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중학생들에게 휴먼케어 분야와 관련된 직무 중심 체험을 통한 실질적 진로 탐색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중심 현장인재양성을 위해 진로 특강, 중등교육 교사 연수 프로그램 등을 개발 및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지역 밀착형 진로교육을 통해 RISE사업의 성공적 추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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