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천안시 쌍용2동(동장 박성자)은 지난달 31일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유경)가 찾아가는 힐링캠프 치매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 20여 명은 이날 쌍용동일하이빌아파트 경로당에 방문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해 스트레칭, 손 운동 등을 진행했다. 그동안 새마을부녀회는 정기적으로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최유경 회장은 “고령화 사회에서 치매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질환이지만 꾸준한 관리와 예방 교육을 통해 발병 시기를 늦출 수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자 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기꺼이 봉사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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