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티FC, 오는 8월 2일 수원삼성과 맞대결
천안시티FC, 오는 8월 2일 수원삼성과 맞대결
  • 유규상 기자
  • 승인 2025.07.31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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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이벤트 펼치며, 홈팀의 승리기원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천안시민프로축구단(천안시티FC, 이하 천안)이 8월 2일(토) 오후 7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5 23라운드에서는 수원삼성과의 뜨거운 승부와 함께, ‘할머니학화호도과자 브랜드데이’로 팬들에게 달콤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브랜드데이는 천안을 대표하는 학화호도과자와 천안시티FC의 협업으로 마련된 이벤트이다.

홈팀을 열열하게 응원하고 있는 천안시민들

경기 전에는 ‘학화호도과자 에스코트 키즈’가 선수들과 함께 입장하며, 경기장 곳곳에서는 호두과장의 깜짝 등장과 함께 ‘적앙금 호도과자’가 팬들에게 제공된다.

경기 당일 호람이 팬존에서도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지며, 호두과장 그리팅과 함께 더운 여름을 날려버릴 ‘물총 사격’과 ‘물총 축구’가 진행된다.

또, 선수단과 함께하는 포토이즘, 드림팩 함께모아 캠페인이 운영되며, 장내에서는 천안시청소년수련관, 태조산청소년수련관과 연계한 청소년 댄스동아리의 특별 공연도 마련됐다.

또한, 경기 당일에는 S게이트에 위치한 ‘호람이 스토어’와 1층 W매표소 부근의 팬샵도 운영된다. 호람이 스토어는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경기 종료 30분 후까지, 팬샵은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킥오프 15분 후까지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천안은 후반기 반등을 위한 중요한 승부처인 수원삼성과의 홈경기를 지난 경남FC전 대승에 이어 상승세에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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