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유‧초‧중‧고등학교에 다니는 특수교육대상학생 22명 대상으로 진행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신세균)은 아산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에 다니는 특수교육대상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지난 28일부터 8월 1일까지 ‘2025학년도 특수교육지원센터 여름방학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동안 돌봄을 지원하는 동시에 체험 중심의 문화·예술·체육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특기와 적성계발에 목적을 두고 있다.
아카데미는 학생들의 생애 주기별 발달 단계와 흥미를 고려하여 유~초3 대상 ‘꼬마 베이킹’(6명), 초4~중3 대상 ‘리듬 앤 보컬’(10명), 고등학생 대상 ‘스포츠당구’(6명) 등 총 3개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아산교육지원청 신세균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가능성과 변화의 힘을 믿고, 그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아산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고 학생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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