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청소년들이 전문 기술 습득하고 자격증 취득 지원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천안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한상경)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30일, 한미제과제빵커피학원과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직업 역량 강화를 위한 제과·제빵 자격증 취득반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과·제빵 분야에 관심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전문 기술을 습득하고 자격증 취득을 통해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제과·제빵 자격증 취득반 운영 실습 중심의 직업기술 교육 제공 자격 취득 이후 취업 및 진로 연계 지원 안정적인 교육 운영을 위한 지속적 협업 체계 구축 등 직업교육 지원에 협력할 계획이다.
한상경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기술을 배우고 사회로 나아가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전문기관들과 함께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안정적인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상담지원·교육지원·직업체험 및 취업지원·자립지원·문화체험·건강검진 등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전화(041-415-1318)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