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충남대학교는 동물바이오시스템과학과 안희권 교수가 ‘축산환경 시책 및 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안 교수는 축산환경 분야의 정부 정책 및 사업 개발에 적극 참여하고,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연구 활동을 수행하며 해당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현재까지 축산환경 분야 국내외 논문 110여 편을 게재했으며, 특히, 가축분뇨를 퇴액비 및 바이오에너지 등의 자원으로 활용하는 기술과 축산 분야에서 발생하는 악취 및 온실가스를 저감하는 연구를 활발히 수행해 왔다.
또 지난 2019년 CNU 최우수 강의 교수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23년에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축산환경특성화대학원을 충남대에 유치해 운영 중이다.0
현재는 한국축산환경학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학문적·정책적 발전에 지속적으로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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