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설관리공단, 수해 피해 현장 찾아 긴급 복구 지원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수해 피해 현장 찾아 긴급 복구 지원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5.07.29 13: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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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 지원 봉사활동 모습
수해복구 지원 봉사활동 모습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23일과 25일 수해피해 지역에 방문해 긴급 복구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최고 400mm 이상, 평균 372mm에 달하는 비가 내려 도로 침수, 산사태, 주택 침수 등 총 317건의 재난 신고가 접수되는 등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수해복구 활동 모습
수해복구 활동 모습

이에 따라 공단은 23일, 25일 양일간 관내 수해피해지역(염치읍, 인주면)을 찾아 긴급 복구 지원에 나섰다. 지원활동에는 공단 직원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폭염경보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적극적으로 가옥 토사물 제거 및 폐기물 운반, 분류 등 다양한 복구 작업을 펼쳤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이 수해피해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하루빨리 피해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와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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