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의회사무국, 축산농가 수해 복구 현장 참여
아산시의회 의회사무국, 축산농가 수해 복구 현장 참여
  • 유규상 기자
  • 승인 2025.07.28 14: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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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치읍 소재 침수 피해 축산농가 자원봉사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아산시의회(의장 홍성표)는 지난 26일 일부 의원을 비롯한 30여 명의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집중호우로 피해 입은 아산시 엽치읍 소재 양계장 축산농가에서 수해 복구 작업에 동참했다.

염치읍 일대 양계장 축산농가 찾아 자원봉사에 나선 아산시의회 직원들

이날 직원들은 오전 8시 반부터 자원봉사에 들어갔으며, 30도가 넘는 폭염 속에서도 양계장 내외 토사 제거 및 바닥 청소 등 하루빨리 축산농가의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아산시의회는 “하루빨리 주민들의 삶의 터전이 회복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의회사무국 직원들과 함께 자원봉사에 나섰다”라면서 “피해를 보신 주민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일상 회복과 피해 복구를 위해 아산시의회도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7일, 아산시의원들은 관내 침수 피해를 본 농경지 및 주택가 등을 찾아 복구 작업에 동참했으며, 제260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아산시 집중호우 피해에 따른 특별재난지역 선포 축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정부에 즉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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