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태희)는 24일 오후, 상의회관 4층 중회의실에서 ‘전자입찰 초급과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업의 조달·입찰 실무자들이 꼭 알아야 할 전자입찰 기초지식을 전달하고, 입찰금액 산정과 분석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입찰정보 서비스 운영 IT전문기업인 ‘㈜인포스’의 박해성 차장이 강사로 나서 ▲전자입찰 개요 및 입찰 용어의 이해 ▲공고문 확인방법 및 주의사항 ▲복수예비가격 분석 방법 등 실무에서 자주 접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했다. 특히 실제 공고문 분석과 사례 풀이를 병행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대전상의 관계자는 “입찰 업무에 익숙하지 않은 실무자들이 전자입찰의 흐름과 구조를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면서, “입찰의 기본 개념부터 실무적 분석 방법까지 체계적으로 익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상의는 오는 8월 12일 ‘MS 코파일럿으로 문서 업무 생산성 높이는 방법’을 주제로 AI 활용 교육을 개최할 예정이며, 참가신청 관련 문의는 대전상의 기업서비스팀(042-480 -3077)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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