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천안시 중앙동(동장 유재영)은 23일 인테리어 업체인 넘버원산업개발(대표 전종선)이 취약계층을 위해 선풍기 5대와 생수 300개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천안시 중앙동은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여름철 건강관리 요령을 안내할 예정이다.

넘버원산업개발 전종선 대표는 “이른 폭염으로 모두가 힘들지만 중앙동이 쪽방도 많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주민들이 많다는 소식에 후원에 동참하게 됐다”며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재영 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적극적인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꼭 필요한 가구에 소중히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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