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외국인 맞춤형 시범 서비스‘ 개시
아산시, ’외국인 맞춤형 시범 서비스‘ 개시
  • 유규상 기자
  • 승인 2025.07.21 22: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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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민원발급기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 개편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무인민원발급기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개편하고 6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외국인 맞춤형 시범 서비스‘를 실시한다.

’외국인 맞춤형 시범 서비스‘를 적용한 무인민원발급기

이번 서비스는 외국인 주민이 많이 거주하는 ▲둔포면 ▲신창면 ▲탕정면 ▲음봉면 ▲배방읍 행정복지센터와 ▲아산시청 발급기에 적용됐으며, 중국어·일본어·베트남어·필리핀어를 추가로 지원한다. 

서비스가 개시되면 주민등록등본·초본,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 총 7종의 민원서류를 외국인도 보다 쉽게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이두열 아산시 민원과장은 “이번 시범 서비스는 다양해진 시민 구성에 맞춰 누구나 무인민원발급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외국인의 행정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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