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관장 윤여숭)는 지난 19일 센터 내 다목적홀에서 「제22회 대한민국 아동총회 충남지역대회」를 개최하였다.

지역대회는 충남지역 아동의 정책 참여 역량 향상과 권리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아동 30명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들은 디지털 환경 속 아동 권리와 관련된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논의를 통해서 제기된 정책 제안서(결의문)를 작성하였다.

이번 지역대회에서는 각 조별 1명씩 총 5명의 대표아동으로 선발하고, 선발된 아동은 오는 8월 5일(화)부터 7일(목)까지 2박 3일간 열리는 「제22회 대한민국 아동총회 전국대회」에 충남 대표 아동으로 참가하게 되며,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아동권리보장원, 한국아동단체협의회가 주관하여,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가 운영한다.

윤여숭 관장은 “지역대회는 아동이 주체가 되어 지역문제를 고민하고 사회에 의견을 표현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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