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세종충남대병원은 1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2023년(6차) 폐렴 적정성평가에서 97.7점을 획득해 2021년(5차) 평가(96.9점)에 이어 2회 연속 최고 수준인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6차 적정성평가는 2023년 10월부터 2024년 3월까지 6개월간 지역사회 획득 폐렴으로 입원한 만 18세 이상 성인 환자에게 3일 이상 항생제 치료를 한 상급종합병원 46곳, 종합병원 304곳, 병원 248곳 등 599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4만5509건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배양검사 처방률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병원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율 등 총 5개 평가지표와 ▲건당입원일수 장기도지표 ▲건당진료비 고가도지표 ▲재입원율 ▲사망률 등 4개 모니터링지표로 실시됐다.
권계철 원장은 “세종충남대병원은 폐렴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통해 지역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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