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참가, 천안시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홍보
‘2025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참가, 천안시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홍보
  • 유규상 기자
  • 승인 2025.07.15 12: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실증 사례를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한 홍보관 운영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천안시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5)’에 참가해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을 홍보한다. 

시는 WSCE 2025에서 11개 기관이 참여하는 거점형 스마트도시 컨소시엄과 함께 도시혁신 기술과 실증 사례를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한 홍보관을 운영한다.

WSCE(World Smart City Expo)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국제행사로, 전 세계 200여 개 도시와 300여 개 관련 기업·기관이 참여하는 스마트도시 교류의 장이다.

‘2025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5)’에 천안시 홍보관 운영

천안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었고, 34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캠퍼스 혁신파크를 연결하는 혁신 테스트베드를 구축 중에 있다.

시는 홍보관을 통해 ▲AI 기반 자원순환 모델 ▲디지털트윈 플랫폼 ‘버추얼 스테이션’ ▲자율주행 연계 스마트모빌리티 ▲시민 중심 데이터 기반 도시운영 플랫폼 ‘천안형 GPT’ 등 다채로운 실증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WSCE 2025 참가를 통해 천안의 스마트시티 전략을 글로벌 도시와 공유하고, 민간 기업·국제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천안을 충청권 대표 혁신 허브 도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