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부지사 “힘쎈충남, 대한민국 새 미래 여는 한반도 통일 마중물 될 것”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충남도는 지난 12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제2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정주 부지사를 비롯해 북한이탈주민, 도의회·시군·유관기관 관계자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인 정착을 지지하고, 자긍심 고취 및 권익 향상과 지역사회 통합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박 부지사는 “대한민국은 반토막난 힘을 갖고도, 아무것도 없는 땅에서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으로 거듭난 만큼 한반도의 모든 힘이 합쳐진다면 정상급의 선진국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데 여러분께서도 힘과 지혜를 더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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