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은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홀로 사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60명을 응원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 기록적인 폭염이 예보된 가운데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을 살피고 현장에서 돌봄을 실천하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인식 원장은 생활지원사와 함께 독거어르신 댁을 직접 찾아 건강 상태를 세심히 살피고 정성껏 준비한 갈비탕을 전달해 안부를 확인했다.

이후 김인식 원장은 생활지원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무더위 속에서도 현장을 지키는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인식 원장은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어르신과 현장 종사자 모두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며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현장 중심의 돌봄으로 대상자와 종사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에 대응해 온열질환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한 소속 시설의 안전 점검을 실시했으며 종사자와 이용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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