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 중심의 실천적 의정활동을 위해 최선 다할 터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천안시의회 국민의힘은 최근 의원총회를 열고 유수희 의원을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 되었다. 유수희 의원은 당선 소감을 통해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시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품격 있는 의회 운영, 민생 중심의 실천적 의정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유 의원은 “의회의 신뢰 회복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에서,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과 더욱 단단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갈등보다는 소통과 통합을 통해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천안시의회 안팎에서는 유수희 의원에 대해 “전반적으로 현장 밀착형, 정책 중심, 소통에 앞장서는 의원으로서, 신뢰도 높고 진정성 있는 이미지를 갖추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실제로 유 의원은 시민과의 소통에 적극 나서며 ‘똑순이 시의원’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리고 있다.
<원내대표로 새로 선출된 유수희 의원의 취임사 전문>
안녕하십니까?
9대 천안시의회 후반기 개원 2년차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맡게된 유수희 시의원입니다. 무거운 자리입니다. 자리의 무거움만큼 몸도 마음도, 머리도 어깨도 무겁기만합니다.
하지만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똑순이 시의원, 똑순이 원내대표가 되겠습니다.
30년 민선시대 지방자치를 이끌어오신 선배 의원님들께 부끄럽지 않은, 지방자치 30년 역사에 부끄럽지않은 원내대표가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부족한 저를 채워주시는 분들은 바로 천안시민 여러분입니다.
그리고 의회에 함께 계신 선배동료 의원님과 직원여러분들, 그리고 정책지원관님 !
이 모든 분들을 믿고 열심히 해나가겠다는 다짐으로 인사말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민선 지방자치 30년 천안시의회가 자랑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