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권여당 최고위원 후보로 황명선 추대"
"집권여당 최고위원 후보로 황명선 추대"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5.07.08 13: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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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자치분권 결의대회서 확정
황명선 국회의원
황명선 국회의원

[충청뉴스 조홍기 기자] 충남 논산·계룡·금산 출신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의원이 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로 확정됐다.

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이하 KDLC)는 최근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한 자치분권 결의대회를 열고 황 의원을 최고위원 후보로 추대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병기 원내대표, 박찬대·정청래 당 대표 후보 등 현직 의원 30여 명, 전국 단체장 약 40명, 전국 각지에서 1,200여 명의 KDLC 회원들이 함께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

올해로 창립 10년차를 맞이한 KDLC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고, 2026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자치분권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결의대회를 마련했다. 

지난 전당대회에서 기초자치단체장 중에서 최고위원 후보를 추천해온 KDLC는 이번에 만장일치로 황명선 국회의원의 최고위원 경선 출마를 공식 제안했다.

KDLC는 “지방정부 운영 경험과 당 조직 개혁 역량을 모두 갖춘 황명선 의원은 내년 지방선거 승리와 이재명 정부 성공을 이끌 적임자”라며, “공천개혁, 조직혁신, 정치개혁의 선봉에 황명선이 서야 한다”고 밝혔다.

황명선 의원은 후보 제안을 수락하며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은 저의 사명이고, 우리의 사명”이라면서 "내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반드시 압승해야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황명선 의원은 민주당 서울시당 사무처장과 서울시의원, 3 선 논산시장과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을 지낸 대표적인 자치분권 전문가다.

22대 총선에서 당선된 후 이재명 당 대표 시절 대변인, 조직사무부총장을 연임하는 등 대표적인 ‘찐명’ 정치인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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