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세종연구원(원장 김영진)이 8일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였다.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예방을 위해 시작된 ‘긍정양육’ 캠페인은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예방하고자 작년 5월부터 이어지고 있다.
김영진 원장은 “아동학대를 예방하는 첫걸음은 부모들이 아이를 알고, 나를 돌아보고, 관점을 바꿔 같이 성장하는 것에서 시작한다”며 “대전세종연구원도 아동들이 학대받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이동한 대전과학산업진흥원장의 지목을 받고 캠페인에 동참한 김영진 원장은 다음 참여 주자로 최선희 대전평생교육진흥원장, 백명자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대전충남지부 본부장을 지목했다.
한편 대전세종연구원은 세종시 아동친화예산 분석, 세종시 아동보호체계 공공성 확대 방안, 대전시 지역아동센터 발전방안 연구 등을 진행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더욱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연구를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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