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사례 현황 청취 및 노하우 공유하는 시간 가져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아산시 송악면 주민자치회(회장 이규정)는 지난 4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고한읍을 방문, ‘마을호텔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주민자치 워크숍을 진행했다.
고한읍의 마을호텔은 폐광지역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주택을 활용해 마을 전체를 하나의 호텔로 조성한 ‘마을호텔18번가’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는 곳으로, 워크숍에 참여한 송악면 주민자치위원들은 조성 과정과 운영 방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직접 둘러보았다.
한편, 온양6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종수)에서도 지난 5일 충북 단양군 단성면 설마동 체험마을 등에서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주민자치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 주민자치회 위원 3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주민 주도로 다양한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주민자치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단성면 설마동 권역마을을 방문해, 마을 운영 현황과 주민 주도 프로그램 사례 등을 직접 청취하며 실질적인 노하우를 공유받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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