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남대학교는 반도체소부장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2025년 제4회 CO-Week ACADEMY에 참여해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수료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30일부터 4박5일간 진행된 이번 아카데미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혁신융합대학사업단협의 회가 공동 주관해 전국 106개 사업단, 3400여 명의 학생 및 교원이 참여했다.
한남대 반도체소부장 COSS사업단은 총 41명의 재학생이 참여해 첨단분야 강의를 수강했으며 다양한 이론수업 및 프로그램 등을 통해 역량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지난 1일에는 전기전자공학과 남충희 교수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기초 양자물리학에서 반도체로 이어달 리기’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400여 명의 학생이 참석한 강의는 양자물리 기초개념부터 반도체 기술의 발전 과정 등을 다루며 큰 호응을 얻었다.
반도체소부장 COSS사업단 컨소시엄에는 한남대를 비롯하여 서울과기대, 한국기술교육대, 대림대, 한국공학대 등 5개 대학이 함께하며 소속 학생 200여 명이 참가해 강의 수강과 함께 학생 간의 교류와 네트워킹의 장으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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